박근혜

[스크랩] [동녘의 초당글밭] 07.23(토) `박근혜의 해외 나들이`

fiat 2016. 7. 23. 20:15

 

[동녘의 초당글밭] 07.23(토) '박근혜의 해외 나들이'

 

 

 

박근혜의 해외 순방은 마치 외국 여행을 다니 듯이 빈법합니다.

취임하고 3개월 정도에 미국으로 첫 나들이를 시작합니다.

헤아려 보니 평균 잡아 1달 보름에 한번 꼴로 해외 순방의 명목으로 나들이를 했더군요.

 

박근혜의 해외 나들이를 날짜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305월 미국 46

2013 06월 중국 34

2013 09월 러시아 34

201309월 베트남 45

201310월 인도네시아, 부루나이 68

201311월 프랑스, 영국, 벨기에 68

201401월 인도, 스위스 68

2014 03월 네델란드, 독일 46

2014 05월 아랍에미레이트 13

2014 06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56

2014 09월 미국, 캐나다 67

201410월 이탈리아 45

2014 11월 중국, 미안마, 호주 89

201503월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89

2015 03월 싱가포르 12

2015 04월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1112

2015 09월 중국 23

2015 09월 미국, 유엔 34

2015 10월 미국 56

2015 11월 터키, 필리핀, 말레이시아 910

2015 11월 프랑스, 체코 67

201603월 미국, 멕시코 79

2016 05월 이란 24

2016 05월 에디오피아, 우간다, 케냐, 프랑스 1112

2016 07월 몽골 45

 

지금까지 3년 동안 30여 회로 160여 일간 800억원을 썼다고 하네요.

김대중은 23회에 546억원, 노무현은 27회에 700억원, 이명박은 49회에 1,270억원을 썼읍니다.

앞으로 임기가 2년 남은 것을 감안하면 박근혜는 이명박을 크게 넘어설 듯 여겨집니다.

서민경제는 온통 바닥을 헤메고 있는데 120여 벌의 옷으로 치장하고 여행을 다닌 셈이지요.

거기에다 이번 사드배치처럼 큰 일이 터졌는데도 도망치듯 도피성 나들이를 떠납니다.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들이 대통령의 자리를 차지하여 나라를 엉망으로 망치고 있읍니다.

이명박, 박근혜의 통치를 거울삼아 더 이상 수준 이하의 대통령을 뽑지는 말아야 하겠지요.

천안함, 민간인 사찰, 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 국가기관 대선개입, 세월호, 개성공단 철수, 사드 배치로

이 땅의 무지렁이들은 이제야 비로소 제 정신을 차리게 되었나 봅니다.

 

어떻게든 정권을 교체하여 이들의 부정과 부패를 낱낱이 파헤치고 엄벌을 내려야 마땅합니다.

또한 이들에게 붙어 단물만 빨아댄 것들도 반드시 찾아내어 냉정하게 그 죄값을 물어야 합니다.

다시는 이 땅에 위임받은 권력을 악용하여 백성들 위에 군림하는 못된 짓을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어쩌다 잠이 오지 않아 뜬 눈으로 토요일 새벽을 이렇게 맞게 되네요.

야당은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정치야 더불어 놀자~ 뉴스 쏙, 시사 쏙, 팟캐스트 쏙쏙~~
글쓴이 : 동녘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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