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스크랩] 지난 10년간 대한민국이 달라진 점

fiat 2016. 10. 12. 14:43

 

 

IMF로 나라를 말아먹은 새누리당이 기적적으로 정권을 다시 잡게 된 고작 10년의 기간

정치권의 부정부패, 무능한 정부 등에 너무 익숙해 져서 잊었는데

정치와 전혀 상관 없던 평범한 시민들의 삶 자체가 바뀜

 

 

노무현 => 이명박 =>박근혜 지나며 ..

 

* 유행하는 키워드

 

노 : 웰빙

이 : 힐링 , 서바이벌

박 : 헬조선

 

 

* 유행하는 TV 프로

 

노 : 1박2일 여행프로그램 

이 : 맛집 탐방 프로그램 

박 : 냉장고에 있는거 한끼라도 잘 먹기, 요리 프로그램  

 

 

* 유행하는 영화

 

노 :괴물, 살인의 추억, 디워, 올드보이 등등 (장르를 가리지 않음) 

이 : 광해, 변호인 등, : 민주주의 성찰, 국가의 의미 찾기

박 :  인천상륙작전, 연평해전, 명량 : 국뽕 대한민국 만세

 

 

* 취업 걱정 (정부)

 

노 : 40만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심각, 공무원 채용 증강으로 공시족 등장 정부의 공무원 늘리기 비판 =>

이 : 100만 청년실업과 취업포기자 등장 , 기존 직원 임금삭감 잡세워링, 인턴제를 통한 비정규직 공식화 =>

박 : 400만 청년실업과 노력하지 않는 청년들이 문제 , 기존직원 잘라 비정규직 채용하자, 너네 왜 노력을 안함?

 

 

* 취업 걱정 (국민)

 

노 : 정규직 취업하려면 영어, 학점, 자격증, 연수, 봉사활동 등 너무 할게 많다  

이 : 인턴(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하려면 영어, 학점, 자격증, 연수, 봉사활동 등 너무 할게 많다

박: 취업 하려면 외국나가야 한다, 금수저, 은수저, 흑수저 이 망할 세상아  

 

 

* 인터넷 문화

 

노 : 엽기 자료 인기, 패러디물 인기, 정치풍자 인기  

이 : 일간베스트 사이트 등장 고인드립, 사회적 약자 모욕 인기

박 : 메갈 등장 넘녀 혐호, 외국인 혐오, 성소수자 혐오, 만인대 만인 투쟁  

 

 

* 시민단체

 

노 : 참여연대, 경실련 등 부패정치인, 권력자 , 재벌비판

이 : 가스통 할배 등장 북파공작원 단체등으로 대학생 시위대 비판, 폭행

박: : 어버이연합, 어머니, 자유주의 청년들 어쩌고 단체 등으로 농민들, 소수자들, 참사의 피해자들 조롱

 

 

* 토론 문화

 

노: 디워 같은 영화 내용 토론

이 : 민주주의, 기본권, 표현의 자유 등 교과서 내용 토론

박: 토론 문화 자체가 사라짐

 

 

* 연애, 결혼문제  

 

노 : 청소년 성교육 부재로 인한 미혼모문제, 신혼부부 주거 문제

이 : 게이드립 유행, 모쏠 드립, 결혼 포기, 연애 포기 문제

박:  남자 여자 서로 혐오하며 미친듯이 물어 뜯음

 

 

* 역사 문제

 

노 : 친일파 청산 작업, 일본 비판

이 : 친일 보다 북한 비판이 중요하다!  결국 학교서 역사 안가르침

박 :  일제식민지 지배가 근대화의 혜택이었음 국정교과서로 강제 교육 

 

 

생각해 보니

10년전에 남자와 여자가 서로 물어 뜯고 싸우리라 누가 상상이나 했음?

일간 베스트와 같은 대놓고 범죄를 저지르는 집단이 거릴 활보하고 다닐 줄 상상이나 했음?

 

국민소득은 노무현 때 1만불 수준에서 이제 3만불 시대라는데

국민들의 생활수준이랑 삶은 왜 지옥이 되어버린것이냐?

대한민국의 그 풍요로운 부와 삶은 전부 누가 가져간거임?

 

 

헨리 조지 Henry George 1839~1897

 

 

부패한 민주정에서는 언제나 최악의 인물에게 권력이 돌아간다. 
정직성이나 애국심은 압박받고 비양심이 성공을 거둔다.


최선의 인물은 바닥에 가라앉고 최악의 인물이 정상에 떠오른다. 
악한 자는 더 악한 자에 의해서만 쫓겨날 수 있다.


국민성은 권력을 장악하는 자,

그리하여 결국 존경도 받게 되는 자의 특성을 점차 닮게 마련이어서 
국민의 도덕성이 타락한다.

 

이러한 과정은 기나긴 역사의 파노라마 속에서 수없이 되풀이 되면서, 
자유롭던 민족이 노예 상태로 전락한다.

 

(중략)

 

가장 미천한 지위의 인간이 부패를 통해 부와 권력에 올라서는 모습을 늘 보게 되는 곳에서는 
부패를 묵인하다가 급기야 부패를 부러워하게 된다.


부패한 민주정부는 결국 국민을 부패시키며, 국민이 부패한 나라는 되살아날 길이 없다. 
생명은 죽고 송장만 남으며 나라는 운명이라는 이름의 삽에 의해 땅에 묻혀 사라지고 만다.

 

 

1879년 헨리 조지의 저서 <진보와 빈곤> 중에서

 

 

 

 

 

출처 : ◐숨어있기 좋은 방◑
글쓴이 : 미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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