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스크랩] "우병우 팔짱컷 5시간 동안 밖에서 사진 900장"

fiat 2016. 11. 9. 10:25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80964

 

"우병우 팔짱컷 5시간 동안 밖에서 사진 900장"

 

 

1. 밤8시 50분

 

우병우 조사를 담당한 김석우 특수2부장실 옆에 딸린 부속실 창에 누군가 모습을 드러냈다.

 

우병우다.

 

 

2. 누군가 목을 뒤로 젖혀 돌리는 식으로 스트레칭을 하면서 검찰 관계자에게 다가갔다.

 

그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자 앉아있던 두 사람이 벌떡 일어났다.

 

수사를 하는 사람과 수사를 받는 사람이 바뀐 모습이었다.

 

 

3. 밤9시 19분

 

우병우 변호인 곽병훈 변호사가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검찰 관계자 앞에서 크게 웃는 모습

 

 

4. 밤9시 25분 

 

우병우는 점퍼 차림에 팔짱을 끼고 웃음을 띤체 검찰 관계자는 정자세로 서서 우 전 수석의 말을 듣고 있다.

 

 

5. 아래 사진이 조선일보 1면에 실린 우병우 전 수석의 모습이다.

 

 

 

 

‘우병우 스나이퍼’ 고운호 객원기자, 촬영 환경 분석글 ‘화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미소 띤 얼굴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며 공분을 산 가운데, 해당 사진을 찍은 조선일보 고운호 객원기자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는 ‘스나이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위성사진을 통해 촬영 위치와 방법 등을 분석한 게시물이 등장한 이후 누리꾼들은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고운호 객원기자는 300여m 떨어진 거리에서 저녁 8시 30분께부터 다음날 새벽 1시경까지, 약 5시간가량 900여 컷을 찍었다. 캐논 1DX 카메라, 600mm 망원렌즈와 2배율 텔레컨버터, 모노포드를 활용한 사진이었다. “옥상 울타리에 렌즈를 거치하고 나무에 등을 기댄 채 최대한 흔들리지 않게 찍으려고 노력했다”는 것이 고운호 객원기자의 설명이다.

 

이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이용하는 한 누리꾼은 ‘이번에 우병우 사진 찍은 객원기자가 대단한 점 설명해드림’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서울검찰청 11층에 있는 우병우를 찍으려면 더욱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거나 같은 높이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말로 시작한다. 그는 “드론으로 촬영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드론 비행이 주·야간을 막론하고 전면 금지되어 있으니 비행장치를 통한 촬영은 불가능하다”는 설명을 덧붙여 촬영장소에 대한 나름의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포털 지도 페이지의 위성사진을 통해 “서울검찰청 건물에서 직선거리로 300여m 지점에 있는 한 건물 옥상에서는 촬영이 가능하다”며 실제 지도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양한 각도로 건물의 위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글쓴이는 이어 “사진이 취미인 사람의 시각으로 이 사진을 보고 있으려니, 제대로 된 군인이 저격총으로 적장을 스나이핑 하는 수준이라서 소름 돋는다”며 “조선일보 고운호 객원기자 대단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글에 대한 누리꾼들은 “저 객원기자만큼이나 당신이 더 대단해 보인다”는 글과 함께 “저 사진 한 장이 수억 원짜리 가치는 가질 것” “이 사진 한 장으로 조선일보에 20억 원은 이익을 보게 해줬을 것”이라며 사진의 가치를 가늠하는 덧글을 게재했다.

 

또 촬영 장비, 사진기술과 관련된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초겨울이라 (촬영에)성공한 것”이라며, “겨울은 아무리 미세먼지니 뭐니 해도 봄이나 여름에 비해 대기가 청명하거든. 봄이나 여름이었으면 어림도 없다. 천체사진 찍어본 이는 알 것” “600mm 크롭 바디로 촬영한 사진이라더라” “2배율 텔레컨버터도 기백만원 하지 않냐, 이건 광학기술의 승리다” 등 촬영장비와 관련한 분석도 보였다.

 

그런가하면 “(촬영 장소로 추측되는)오퓨런스 빌딩은 우병우가 민정수석 가기 전에 변호사 사무실 개업했던 건물” “저격도 할 수 있겠다” “리얼 스나이퍼네” “차라리 저격총을 들고 올라가셨어야” 등의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이 포털 지도 기능을 활용해 분석한 고운호 객원기자의 촬영장소. 사진| ‘디시인사이드’ 게시물 갈무리.

누리꾼이 포털 지도 기능을 활용해 분석한 고운호 객원기자의 촬영장소.

 

조선일보 2016년 11월 7일자 1면 사진. 사진|조선일보 누리집

조선일보 2016년 11월 7일자 1면 사진

 

누리꾼이 포털 지도 기능을 활용해 분석한 고운호 객원기자의 촬영장소. 사진| ‘디시인사이드’ 게시물 갈무리

누리꾼이 포털 지도 기능을 활용해 분석한 고운호 객원기자의 촬영장소.

 

누리꾼이 포털 지도 기능을 활용해 분석한 고운호 객원기자의 촬영장소. 사진| ‘디시인사이드’ 게시물 갈무리

누리꾼이 포털 지도 기능을 활용해 분석한 고운호 객원기자의 촬영장소.

 

누리꾼이 포털 지도 기능을 활용해 분석한 고운호 객원기자의 촬영장소. 사진| ‘디시인사이드’ 게시물 갈무리

누리꾼이 포털 지도 기능을 활용해 분석한 고운호 객원기자의 촬영장소.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가 최대주주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신리 기흥컨트리클럽 내 무허가 건축물로 확인된 청원별장. 초경량무인항공기 촬영. 화성/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가 최대주주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신리 기흥컨트리클럽 내 무허가 건축물로 확인된 청원별장. 초경량무인항공기 촬영. 화성

 

 

 

JTBC에 초반 흥행이 밀렸던 조선일보..

 

정말 어금니 악물고 덤벼드는군요..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국가나 국민,사회정의를 위해서 보다는..

 

지들 이득을 위해서!!!!

 

 

 

 

새누리당 당권주자인 이정현·이주영·정병국·한선교·김용태 의원(왼쪽부터)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누리당 종로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종로 당협위원장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맨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오찬을 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연혜·강석호·조원진 최고위원, 이정현 대표, 박 대통령, 정진석 원내대표, 이장우 최고위원, 김광림 정책위의장, 유창수 최고위원. 청와대사진기자단

출처 : 경제
글쓴이 : 명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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