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광부와 간호사

[스크랩] 눈물없이 볼수없는 서독 간호사와 광부 파견이야기

fiat 2012. 1. 29. 15:56

 

 



1970년대 옛 서독의 탄광 근로자들이 갱도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한국인 광원도 보인다.

부모형제를 생각하며 막장에서 눈물과 석탄가루 묻은 빵을 먹었다고 한다.

1970년대 옛 서독에 파견된 한국인 간호사가 환자의 산책을 돕고 있다.

초창기 시체 닦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이들은 ‘코레아니쉐 엥겔(한국 천사)’로 불렸다.

1964년 박정희 대통령이 옛 서독에서 파독 광원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광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출처 : 아름다운음악여행
글쓴이 : 설악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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