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쥐의 전쟁
고양이에게 쫓겨 도망가던 쥐가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 퇴로가 없어지자.
갑자기 연탄재 위에 몸을 던져 뒹구는 게 아닌가.
그러자 고양이가 하는 말.
고양이: 더 이상 도망갈 곳도 없는데 이게 무슨 짓이니?
그러자 쥐가 고양이를 향해 웃으며 하는 말.
쥐: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거다. 왜?
출처 : 좋은글과차한잔의여유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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