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해진해운, 해경, 총 탑승자 숫자 고의적으로 은폐하나?
- 희생자 동영상에서 아기 존재 확인
- 잠수사, 반쯤 먹다 남긴 젖병 확인
- 당장 총탑승자 숫자 밝혀야...
;세월호 대참사 19일째...해경, '인명구조명령' 발동도 안해
▲MBN 캡쳐 화면
세월호 대참사 이후 총 탑승자 숫자는 대여섯차례 오락가락 했다. 사고 초 아르바이트생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언론이 보도했지만 총 탑승자 숫자는 시정되지 않았다. 그리고 젖병도 안 뗀 아기 존재를 희생자 학생들 목소리로부터 확인되었다고 보도되었지만 여전히 현 정권과 청해진해운, 해경은 추가 실종자 유무를 밝히지 않고 고의적으로 은폐하고 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이런 정황상 추가 실종자가 더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을 다시 조사, 확인해야 함에도 침묵과 언론플레이로 국민과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속이고 있다면, 이는 명백하고 중대한 반인륜적 범죄행위 공범자들이다.
세월호 희생자 학생의 유품인 스마트폰 동영상 속에서는 젖병을 물었던 아기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아기가 있었다면 아기의 어머니의 역시 세월호에 탑승했다는 것을 추론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현 정권과 청해진해운, 해경은 이에 대해 그 어떤 브리핑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아기의 존재를 알았으면서도 세월호 탑승자 숫자를 변경하여 다시 국민적 분노를 사느니, 차라리 은폐하여 억지로 476명이라는 세월호 총 탑승자를 고수하는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는 것이라면 이는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패륜행위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MBN 보도에 따르면, 만 24개월 미만인 유아는 국내 여객선 운임(요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현 정권은 지금 당장 아기의 존재가 확인된 이상 아기의 실종 유무와 그 보호자 실종유무, 그리고 아르바이트생 추가 확인에 이르기까지 세월호 총 탑승자 숫자를 다시 재조사하여 낱낱이 그 진실을 밝혀야 한다.
kbc광주방송;해경, 조난선박 구난명령만 내리고 '인명구호명령'은 발동 안했다
현 정권에게 '국민'은 무엇인가?
▲kbc 광주방송 캡쳐
마지막으로, 19일째인 오늘까지 해경이 공식적으로 수난구호와 관련된 '인명구호명령'을 발동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혀야 한다.
그리고 해경이 청해진 해운과 언딘에 세월호 조난선박 인양 '구난명령'만 내리고 '수난구호법'에 따른 '인명구조명령'이 발동되지 않았음을 하나도 숨김없이, 은폐나 조작없이 모든 사실을 그대로 밝혀야 한다.
세월호 대참사에 모든 국민이 아파하고 비통해 하는 가운데, 계속적으로 남 탓만 하고 있는 무능력한 현 정권, 박근혜 조문 사전 섭외와 연출 논란, 진도 팽목항에 2번째 나타나 CF 찍느냐고 비판받는 현 정권은 더이상 정부를 이끌어갈 능력을 사실상 상실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 19일째인 현재까지 '인명구조명령' 발동을 하지 않은 현 정권은 청해진해운과 세월호 선장 등 선원들과 마찬가지로 형법상 '미필적 고의'에 의한 명백한 '부작위 살인' 공범들이다.
세월호 실종자보다 세월호 배 구조가 먼저였던 현 정권과 청해진해운, 못 구한게 아니라 고의적으로 안구했다는 국민적 불신과 분노가 재삼 확인되고 확산되고 있다.
대체 현 정권은 정체성은 무엇인가? 대체 당신들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대체 당신들에게 국가의 주인인 국민은 무엇인가?
(http://media.daum.net/issue/627/?newsId=2014050419420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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