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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946년도 해방 직후 대한민국 사진

fiat 2017. 2. 14. 05:29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7월께 촬영된 사진. 신식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소와 송아지를 끌고 가고 있다. 차림새로 볼 때 소를 팔러 장에 가는 모습으로 추정된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6월께 촬영된 사진. 한 노인이 지게 위에 숯을 가득 지고 걸어가고 있다. 해방 이후인데도 노인은 짚신을 신고 있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11월께 서울에서 촬영된 사진. 얼굴이 땟국물이 가득한 아이들이 몸을 기댄 채 서 있다.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6월께 서울에서 촬영된 사진. 사진 속 아이들은 맨발 차림에 일본군 옷을 줄여 입고 가방 대신 보자기를 둘러매는 등 물자가 부족했던 당시 시대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9월께 서울에서 촬영된 학교 운동장 사진. 아이들 중 일부는 맨발로 뛰어놀고 있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사진은 1946년 9월께 쵤영된 동해의 한 마을에서 두 여인이 커다란 함지박 짐을 진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사진은 1946년 9월께 쵤영된 동해의 한 바닷가 풍경. 바닷물을 말려 소금을 만드는 남해나 서해와 달리 동해에서는 주로 바닷물을 끓이는 방식으로 소금을 만들었는데 실제 사진이 발견된 것은 흔치 않은 일로 평가된다.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사진은 1947년 2월께 서울에서 촬영된 여인 모습. 저고리가 풀어헤쳐져 가슴이 나온 여인은 머리에는 보따리 짐을 얹고 등에는 아이를 업은 채 길을 걷고 있다.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사진은 1946년 9월께 촬영된 제복입은 국방경비대 소속 군인 모습. 국방경비대는 훗날 한국군이 됐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사진은 1947년 2월께 촬영된 서울의 어느 선비 모습. 흰 한복에 갓을 쓰고 흰 수염을 기른 노인이 맥주병을 한 손에 들고 마시는 장면이 재미있다. 맥주병에는 ''필스 비어(Piels beer)''라는 로고가 붙어있다. 필스 비어는 당시 미국에서 제조된 맥주 브랜드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사진은 1947년 2월께 촬영된 서울의 어느 선비 모습. 흰 한복에 갓을 쓰고 흰 수염을 기른 노인이 유리병에 든 콜라를 한 손에 들고 마시는 장면이 재미있다. 콜라는 병 외관 생김새로 봤을 때 ''코카콜라''로 추정된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사진은 1946년 9월께 촬영된 동해의 어느 어촌 마을에서 남정네들이 ''똥장군''이라 부르던 거름통을 지고 가고 있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사진은 1946년께 촬영된 강원도 강릉의 한 어촌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어민 모습.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사진은 1946년 6월께 촬영된 서울 덕수궁 풍경. 한복을 입은 아낙네들이 많이 보인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사진은 1946년 6월 촬영된 서울의 한 성벽 모습.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우리나라 풍경과 생활상을 보여주는 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6월 촬영된 사진에는 당시 대규모 무역상인 ''고려양행''이 보이고, 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전 연합국 수뇌부가 모인 포츠담 회의의 영향을 받은 ''포쓰탐''이라는 이색 간판도 흥미롭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7월께 촬영된 사진. 농부들이 도리깨로 보리타작을 하고 있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11월께 촬영된 사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가지 풍경. 북악산 아래 조선총독부 건물이 보인다.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5월께 인천의 한 개량 한옥 풍경. 펄럭이는 태극기가 인상적이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6월께 인천 바닷가 풍경.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7월께 촬영된 사진. 한 남성이 양 어깨에 나무 물통을 짊어진 채 걸어가고 있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9월께 강원도 설악산 인근 논에서 촬영된 사진. 농부들이 가을걷이를 하고 있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6월께 촬영된 인천항에 정박한 어선 사진.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6월께 인천 풍경.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9월께 서울에서 촬영된 사진. 화강석으로 만든 축대에서 연결되는 수로에서 아낙들이 빨래하고 있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6월께 촬영된 사진. 한 가족이 산길을 가다가 짐을 한켠에 두고 그대로 퍼질고 앉아 밥을 먹고 있다. 아마도 이사를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7년 4월께 촬영된 사진. 한 무리의 아이들이 소풍을 가는 듯하다.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6월께 인천에서 촬영된 사진. 부녀와 아이들이 한 포구에 앉아있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5월께 인천에서 촬영된 만수대 건물 사진. 만수대는 현재는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5월께 인천에서 촬영된 사진. 아낙들이 우물가에서 쌀을 씻고 있다. 쌀의 양이 많은 것으로 보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6월께 촬영된 사진. 집에서 만든 듯한 무명저고리를 입은 소녀가 보자기 한 가득 야채를 담아 머리에 이고 길을 걷고 있다.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6월께 인천에서 촬영된 사진. 양복 차림의 아버지와 옷을 맞춰 입은 듯한 두 자매가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7월께 강원도 춘천에서 촬영된 사진. 머리를 빡빡 깎은 아이들이 바지만 입은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해방 직후 미군 혹은 군사고문단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사진이 대거 발견됐다. 1946년 6월께 촬영된 사진. 두루마기 한복을 입은 남성이 눈을 감은 채 기다란 막대기를 내딛으며 길을 걷고 있다. 맹인으로 추정된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연합뉴스


출처 : 미술작가[그림,조각,공예,사진,캘리그라피]
글쓴이 : 가우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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