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스크랩] 시원한 설렁탕집 깍두기 따라잡기~

fiat 2012. 11. 7. 17:42

 

 

배추값,,무값이 사악하니 생김치랑 깍두기가 더 먹고싶은건 무슨심리일까요...?

저녁산책 마치고 슈퍼에 갔더니 알타리무 1단에 천원 빤짝세일을 하네요~

얼렁 두단 샀죠~~ㅎ

무가 제법 토실토실한게 알타리김치보다는 깍두기를 만드는게 더 맛날것 같았어요^^

그래서 국밥집 깍두기처럼 션~~~하게 맹글어봤어요~~~^^

 

 

 

 

 

 

 

 

 

 

 

 

갈아둔 양념 넣어 버무려주구요...부족한 간은 액젓을 넣어줬어요~~

무청하구 쪽파도 넣어 버무려서 김치통에 담아 하루하고 반나절 정도 실온에서 익혀줬어요~

 

 

 

가을무 먹고 트림안하면 인삼보다 좋다했나요...?

알싸하게 매콤한게 맛이 좋다구~ 옆지기님,,익지도 않은걸 몇개만 달라시네요ㅎㅎ

 

 

 

담날 김치냉장고에 들어가기전의 비쥬얼이구요~~

 

 

 

10일쯤 지난 새콤하게 익은 깍두기입니다~

국물도 좀 생기고,,비주얼도 맛도 국밥집 깍두기 맛 제대로구요~

 

요거 만들어두고 소고기 우거지국 , 곰탕 끓여서 한며칠 반찬걱정 없이

맛나게 먹었어요~

생김치랑 익은 깍두기를 겁나 조아라하는 라벤더는

요거 1통 만들어두고 완전 뿌듯해라 하고 있어요~~

어제는 배추겉절이도 만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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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 : 라벤더의 키친아틀리에
글쓴이 : 라벤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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