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Lewis W. Hine
뉴욕 맨해튼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의 공사 장면들입니다.
1931년 5월 1일에 개장한 이 건물은 뉴욕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등극하였다가,
1973년 완공된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빌딩한테 타이틀을 내주었습니다.
그 뒤 쌍둥이빌딩이 911테러로 파괴되면서 타이틀을 재 차지한 건물입니다.
총 층 수 102층에 높이는 381m이며 안테나 탑을 포함할 경우 443.2m로 되어 있습니다.
엠파이어 빌딩이 놀라운 것은 그 공사기간이 불과 14개월이었으며,
60~70층 정도 올라간후에는 거의 하루에 한 층을 올렸다고 합니다.
아래에 있는 사진들은 미국의 휴먼사진작가인
루이스 하인(Lewis W. Hine, 1874∼1940)의 작품입니다.
이 사진들은 1932년에 발행된 '일하는 사람들(Men at Work)'이라는
사진집에 올려져 있는것이고, 이 사진첩에는 이 외에도
소외되고 가난한 노동자들의 모습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타임지와 디스커버리 같은곳에서 다큐멘터리에도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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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회적협동조합 하옳음 / 손이 모르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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